2025년 BCM 겨울 캠프

“요나서가 왜 요나인 줄 아십니까? ‘요’게 바로 ‘나’ 라는 뜻에서 요나라고 하는 겁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BCM 겨울 캠프가 있었다.
‘THE CHOSEN’이라는 주제로 2월 3일 ~ 2월 6일까지 총 3박 4일 동안 진행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드리는 예배와 기도는 정말 뜨거웠다.
마치 작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캠퍼스에서 쌓아왔던 기도의 불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거대한 기도의 불이 된 듯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BCMer들은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이 회복되고 부인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했다.

캠프의 메인 주제 말씀은 요나서였다. 하나님, 나, 부르심 이 세가지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민이다.
캠프 주 설교자였던 BCM 대표 김기태 선교사님은 설교 중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나서가 왜 요나인 줄 아십니까? ‘요’게 바로 ‘나’ 라는 뜻에서 요나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다. 사실 우리 중 요나와 같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길을 부르심이라고 착각하고 싶어하지 않는가?
하지만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그분의 길로 인도하신다.
부르심을 벗어나려 했던 요나에게 때로는 거친 파도로, 때로는 안전한 고래 뱃속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며 연약한 우리를
신실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다시 한번 부르심 앞에 정렬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겨울 캠프에서는 설교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 AI, 연애와 결혼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선택 강의 시간과 CCM 가수 김복유 콘서트가 진행됐다.
선택 강의 시간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지식을 얻는 시간이었고
김복유 콘서트에서는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주님 안에서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예배했다.

마지막 날 저녁 집회 기도 시간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BCMer들은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서 주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누군가에게는 죄를 끊어낼 수 있는 깊은 회개를, 누군가에게는 끈질기게 따라오는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나는 자유함을 얻었다.
또 진정한 복음과 부르심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
어쩌면 이번 BCM 겨울 캠프 ‘THE CHOSEN’은 캠퍼스의 부흥을 보기 전 개인의 부흥을 경험한 캠프였을지 모른다.
우리는 주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요나와 같이 연약한 자들이다.
하지만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도록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이때 겨울 캠프에서 경험한 개인의 회복이 캠퍼스 부흥의 시작이 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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